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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진실게임 '점입가경'...누구 말이 진짜?
배틀그라운드 진실게임 '점입가경'...누구 말이 진짜?
  • 장정우
  • 승인 2019.07.3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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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체결 없었다 VS 메일 주고 받았다, ‘배그’ 이벤트 첨예한 진실공방
펍지 “파트너십 체결하지 않았다” vs 리퍼리움 “미국 펍지 팀과 메일 주고 받으며 협의”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배틀그라운드’ 오픈 API를 활용해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두고 펍지와 리퍼리움 간 의견 차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 24일 리퍼리움은 보도자료를 통해 펍지와의 파트너십 체결해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펍지는 리퍼리움과의 파트너십을 맺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발표해 두 업체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펍지의 주장에 리퍼리움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와 관련한 모든 사항은 미국 리퍼리움 본사와 펍지 미국 팀이 수개월 전부터 연락하여 진행중이었으며, 펍지와 아무런 관계 없이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 내 업적에 대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펍지만의 고유한 글로벌 로그인 시스템과 API 접근 권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펍지 관계자는 “게임 API는 오픈소스일 뿐만 아니라 약관이 타이트하지 않다. 이 과정에서 펍지 미국 팀과 이야기나 협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식적인 계약은 맺지는 않았다”고 API 활용과 파트너십에 관해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리퍼리움 관계자는 “펍지 미국팀과의 협의뿐만 아니라 보도자료 배포 허락까지 받고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 펍지 미국팀과 이벤트 관련 메일까지 주고 받기도 했다. 내용 중 민감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어느 수준까지 공개해야 할지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논의가 끝나는 대로 정식으로 협의가 이뤄졌다는 증거를 발표할 계획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리퍼리움 측의 주장에도 펍지는 기존의 주장을 번복하지 않았다.

펍지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체결하지 않았다. 리퍼리움 측에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입장 또한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jjw@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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