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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더 축소
中,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더 축소
  • 조성영
  • 승인 2020.01.09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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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우원 상무부 부부장 “中, 외자 유치 종합적 장점 갖춰”
“하이난 자유무역 항구 건설 추진 가속할 것”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 바이두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 바이두

[비아이뉴스] 조성영 기자= 중국 정부가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를 한층 더 축소할 방침이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2020 중외(中外) 투자촉진기구업무 회의’에 참석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계속 추진해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더 축소할 것”이라며 “중국은 여전히 외자 유치의 종합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왕 부부장은 “중국 국내 시장은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국내 시장이 될 것”이라며 “중국의 강력한 산업 지원 능력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견실한 협력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시장의 혁신 능력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특히 인터넷,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잠재력이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방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 부부장은 또 “개방을 통해 개혁, 발전, 혁신 등을 촉진하고 자유무역지구 시범단지에 더 큰 개혁 자주권을 부여할 것”이라며 “국제 서비스 무역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제도를 모색해 하이난(海南) 자유무역 항구 건설 추진을 가속하겠다”고 표시했다.

앞서 중산(钟山) 중국 상무부 부장은 “지난 1년간 중국의 경제무역 대국 지위가 더욱 공고해지고 경제무역 강국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라며 “2020년 강력한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해 비즈니스의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영 chosy@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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