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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전망] BCH vs. BSV, 4월 반감기 앞두고 상승 랠리 시작되나
[BEI전망] BCH vs. BSV, 4월 반감기 앞두고 상승 랠리 시작되나
  • 최진승
  • 승인 2020.01.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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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캐시(BCH) 4월 6일, 비트코인SV(BSV) 4월 7일 반감기 예정
비아이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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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뉴스]최진승 기자=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SV(사토시버전, BSV)의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둘 다 오는 4월 반감기(halving)를 앞두고 상승 랠리를 시작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SV(BSV)는 올 들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95달러에서 시작해 일주일 만에 110달러 대까지 가격을 끌어올린 BSV는 지난 주말(10일~11일) 50% 가까이 폭등한 174달러를 기록했다.

BSV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14일 새벽 상승폭을 키우기 시작한 BSV는 같은 날 오후 26% 상승한 205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 한 주 간 총 81%의 가격 상승을 보인 셈이다. BSV는 14일 현재 203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캐시(BCH)도 올해 초부터 상승 랠리를 시작했다. 올해 들어 193달러로 최저점을 찍은 BCH는 일주일 새 245달러를 기록하며 30% 가량 가격을 끌어올렸다.

BCH는 BSV와 유사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BCH 역시 지난 주말(10일~11일) 235달러에서 271달러까지 15% 이상 가격폭을 키웠다. 또 BSV와 마찬가지로 14일 새벽 상승세를 보였다. BSV만큼의 상승은 아니지만 14일 현재 7% 이상 오른 284달러를 기록 중이다.

BCH와 BSV는 비트코인(BTC)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암호화폐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올해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코인댄스(Coin.dance) 데이터에 따르면 BCH는 오는 4월 6일, BSV는 오는 4월 7일 각각 반감기를 맞을 예정이다.

두 암호화폐는 여러 면에서 비교된다. 1년여 전 해시율 전쟁 이후 현재까지도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비슷한 시기 반감기를 앞두고 진영 간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BCH와 BSV 모두 첫 번째 반감기를 겪는다는 점에서 가격예측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비트코인에서 첫 번째로 하드포크 된 라이트코인(LTC)의 경우 지난 2015년 첫 반감기 때 400% 이상 가격이 올랐다. 암호화폐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첫 반감기를 통해 50LTC에서 25LTC로 보상이 줄면서 1.5달러에서 8.5달러로 가격상승을 맛봤다.

지난해 8월 두 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라이트코인은 100% 가격이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반감기 3개월 전인 2019년 4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70달러에서 140달러까지 오른 후 하락했다. 14일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라이트코인은 전일대비 8.27% 상승한 5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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