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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산, 신종 코로나로 주력 공장 가동 중단
日 닛산, 신종 코로나로 주력 공장 가동 중단
  • 하준영
  • 승인 2020.02.12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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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후쿠오카 공장 나흘 ‘가동 정지’
닛산자동차큐슈주식회사의 전경 / 사진=닛산자동차큐슈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비아이뉴스] 하준영 기자=일본 닛산 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이미 국내외 완성자동자 업계는 중국산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자 가동 중단 조치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닛산이 처음으로 공장 가동을 멈춘 것.

12일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은 이번 주말을 포함해 14일부터 17일까지 생산 라인을 일시 정지한다. 또 일본 자동차 회사의 공장 가동 중단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현지 자동차 업계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흘간 생산이 멈추는 공장은 닛산의 자회사 ‘닛산자동차큐슈주식회사’로 닛산의 주력 공장이다. 2018년에는 미니밴 ‘세레나’나 북미 시장을 겨냥한 SUV ‘로그’ 등을 약 43만대 생산한 바 있다. 18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공장이 돌아갈 방침이지만 감소할 생산량은 가늠할 수 없다.

후쿠오카 공장은 중국과의 거리가 가까워 수입부품의 비중이 높아 다른 공장과 달리 생산 영향이 컸다.

한편, 도요타 자동차는 10일 중국의 완제품 공장이 멈추는 것을 고려, 엔진 등을 생산하는 야마시타 공장과 구동계 부품을 생산하는 이우라 공장의 생산 조정에 들어갔다. 중국을 위시한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될 여지가 보이지 않아 이런 경향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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