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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품화 광고 일삼던 '왕비의 맛' 결국 제재
여성 상품화 광고 일삼던 '왕비의 맛' 결국 제재
  • 하준영
  • 승인 2020.02.1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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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맛’ 광고 차단…주중 삭제사전-후 모니터링도 진행

[비아이뉴스] 하준영 기자=AV 배우를 기용해 여성 상품화 논란의 중심에 섰던 모바일 게임 '왕비의 맛' 광고가 삭제된다.

12일 게임위에 따르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정보통신 제공 사업자에게 ‘왕비의 맛’ 광고를 차단하라는 시정권고를 내렸다. 왕비의 맛은 여성 캐릭터에게 ‘복숭아맛’ 등 맛에 비유한 광고나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시킨 선정적 광고로 논란이 됐다. 이 외에도 AV 배우를 홍보모델로 선정,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의 이유로 게임위는 ‘선정성’과 ‘허위 광고’를 들었다. 15세 이용가로 분류된 게임 등급에 맞지 않으며, 게임의 내용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

게임위 관계자는 “게임의 등급분류가 15세인 것에 비해 과도하게 선정적인 표현이 있었다. 이 밖에도 게임 내에 없는 콘텐츠를 있는 것처럼 묘사한 것도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등급분류가 가능해지면서 관련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부분은 게임 광고의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지만, 바이럴 마케팅 등을 목표로 이러한 광고를 제작하는 경우가 있다. 적발되는대로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사후에도 조치가 잘 이루어졌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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