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2-24 22:51 (월)
1월 '마스크 구매·해외여행' 소비자 불만상담 급증
1월 '마스크 구매·해외여행' 소비자 불만상담 급증
  • 김자혜
  • 승인 2020.02.14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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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스크 구매배송 불만, 해외여행 위약금 상담 늘어
늦은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늦은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비아이뉴스] 김자혜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달 마스크 구매와 해외여행 취소 관련 상담이 크게 증가했다. 

14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상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보건·위생용품'의 상담 건수가 총 677건으로 전월 대비 11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소비자 상담은 5만7641건으로 전월 대비 3.4%, 전년동기대비 13.9% 줄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관련 품목 상담이 늘어난 것이다. 

보건 위생용품에 이어 국외여행(395.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9.4%), 외식(43.8%), 호텔·펜션(42.7%) 등이 뒤를 이어 대부분 코로나19와 관련된 불만이 주를 이뤘다.

주요 사례로 오픈마켓에서 산 마스크 배송이 지연으로 인한 불만 상담이 많았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계약 연기, 취소 등을 요청했으나 거절이나 소비자 귀책 사유로 인한 위약금 적용에 관한 소비자 불만도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외여행 불만 상담이 3,649건으로 가장 많아, 전염병과 관련된 여행사의 소비자 응대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가 1월 전체 상담의 30.3%(1만632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가 27.5%, 50대 19.5%로 뒤를 이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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