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3-30 20:13 (월)
CJ CGV "지분 안팔아요" 매각설 일축
CJ CGV "지분 안팔아요" 매각설 일축
  • 김자혜
  • 승인 2020.03.10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매각설 솔솔...신용등급 여전히 A+부정적
지난해 지분 일부를 매각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GV그랜드 인도네시아 극장 / 사진=CJ CGV
지난해 지분 일부를 매각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GV그랜드 인도네시아 극장 / 사진=CJ CGV

[비아이뉴스] 김자혜 기자=CJ CGV가 한 매체가 보도한 매각설을 일축했다.

10일 CJ CGV측은 공시를 내고 "최대 주주는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한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한 매체는 CJ그룹이 SK그룹 등 복수 관계자와 만나 CJ CGV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지 않았으나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현황을 담은 투자안내문 등을 직접 접촉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CJ CGV측은 같은날 바로 관련 입장을 공개한 것이다.

CJ CGV의 매각설은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불거졌다가 실제 매각까지 이뤄진 사례도 있다. 지난해 10월 CJ CGV의 해외법인 지분 매각설이 나돌았고 사측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CJ CGV의 해외법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은 통합해 지분을 CGI홀딩스에 넘겼다. 지분 28.57%는 MBK파트너스-미래에셋대우PE컨소시엄에 2억8600만 달러를 받고 매각했고 71.43%는 CGI홀딩스에 남았다.

앞서 CJ CGV는 지난해 1월 2100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매각한 바 있다. 지난해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조정했음에도 아직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CJ CGV의 신용등급 전망을 'A+부정적'으로 유지중이다.

한편 CJ CGV의 2019년 매출액 비중 가운데 영화상영 매출은 69.5%, 매점 매출  17.4%다. 스크린 광고 수입 및 부대 사업 매출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최대 주주는 CJ그룹으로 주식 39.02%를 갖고 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icarus@beinews.net
김자혜 [최근기사]
현대백화점그룹 "현대HCN 케이블 TV 매각추진"
[UP! LIFE] 이마트, 한정판 펭수 장바구니 출시 外
LG생활건강, 현물·현금 총 80억...코로나19 전방위 지원나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