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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한국 거래소 열리나?... 국내 서비스 기대감 '솔솔'
바이낸스 한국 거래소 열리나?... 국내 서비스 기대감 '솔솔'
  • 최진승
  • 승인 2020.03.2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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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국내 거래소 오더북 공유 등 서비스 가시화

[비아이뉴스]최진승 기자= 바이낸스가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국내 거래소와 오더북 공유 등을 통해 국내 서비스 채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바이낸스는 국내 기업인 BXB에 투자를 통해 바이낸스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바이낸스 유한회사의 공동대표에 강지호 BXB 대표와 저우웨이 바이낸스 CFO가 선임됐다.

올해 1월 바이낸스는 BXB에 대한 투자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밝혔지만 바이낸스의 국내 투자와 서비스 계획은 일찌감치 진행 중이었다. 강지호 바이낸스 한국총괄은 "지난해 바이낸스 유한회사 설립을 전제로 BXB에 투자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강지호 한국총괄은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비스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협업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바이낸스는 국내 거래소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근 국내 모 거래소와 오더북 연동에 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바이낸스가 국내 거래소를 오픈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거래소 업계 관계자는 "바이낸스가 국내 거래소 오픈을 준비 중이며 원화 마켓도 열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지호 한국총괄은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바이낸스의 한국 거래소 오픈은 여러차례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바이낸스의 행보는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BKRW'도 국내 서비스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이달 5일 바이낸스는 자체 체인인 BEP-2 기반 원화와 1:1:로 연동된 BKRW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KRW의 상장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국내 업계는 BKRW가 실질적인 효용성을 가지기 위해 국내 거래소와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국내 거래소 관계자는 "당장 바이낸스에 BKRW가 상장되더라도 USDT를 놔두고 BKRW를 쓸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실제 사용자를 뒷받침해 줄 한국 거래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choijin@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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