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6-05 10:04 (금)
[리뷰 #36] 저 오늘 쉽니다,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쉬고
[리뷰 #36] 저 오늘 쉽니다,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쉬고
  • 정동진
  • 승인 2020.05.17 18:1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빠르고 냉정하게 집으로 돌아가세요

[비아이뉴스] 정동진 기자=냥코대전쟁으로 알려진 포노스는 이전부터 독특한 게임을 선보여 그들만의 병맛 세계를 구축한 게임업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와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일상이 된 가운데 '저 오늘 쉽니다.'(영문 서비스 이름, Day Off)는 직장인의 애환이 서려 있다.

누군가의 사이다 발언일 수도 있고, '이불 밖은 위험해'를 외치며 출근하기 싫거나 월요병에 시달린다면 한 번쯤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다. 목표는 단 하나, 휴식을 외쳤으니 회사의 메신저와 전화 등 각종 연락을 무시하고, 의자를 슈퍼카(?)처럼 오로지 전진하면 그만이다.

부스터를 활용해 전진하며, 울퉁불퉁한 장애물을 점프대로 삼아서 더 멀리 도망가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예년에 유행했던 멀리 던지기, 멀리 날아가기 등처럼 기록 경쟁이 재도전을 위한 동기다. 

보통 이런 게임의 특징은 느낌이 좋을 때 단 한 번의 시도로 신기록을 달성하는 것이다. 두어 번의 플레이를 통해 감을 익힌 후에 고득점을 향한 약간의 운,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만 있다면 기록 경신은 힘든 일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 오늘 쉽니다.'는 가볍게 시작해서 가볍게 끝내야 한다. '이 정도면 상위권이겠지'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랭킹을 열어보는 순간 불타오르는 건 순식간이다.

정말 밥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이 게임에 모두 걸고 플레이하는 괴물들의 기록을 보고 있으면 당신은 결정해야 한다. 적당히 즐겼으니 스토어에 리뷰 남기고 삭제하는 경우와 글로벌 랭커가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이다.

사실 운칠기삼 스타일의 게임은 운과 기술의 조합이 고득점으로 이어진다. 느낌 좋은 날에 플레이를 시작해 신기록을 달성할 때쯤 걸려오는 전화, 배터리가 얼마 없어 꺼지는 스마트 폰도 운이다. 

주변 상황을 통제한 사람만이 랭커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루에 두세 판 정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름 : 저 오늘 쉽니다(Day Off)
개발 : 포노스
장르 : 액션
과금 : 무료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비고 : 언택트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msn06s@beinews.net
정동진 [최근기사]
[UP! START] 아이디어스의 인기 메뉴를 펍에서 만난다
마린보이 된 카카오프렌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온라인 창의 워크숍 확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동진 2020-05-17 18:18:40
다운로드

iOS
https://apple.co/2LwzJaS

안드로이드
https://bit.ly/2z6PR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