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뉴스] 하준영 기자=로지텍 코리아가 ‘드래곤X’의 2020 LCK 스프링 시즌을 함께한다.

로지텍 코리아는 25일 ‘드래곤X’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과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로지텍은 드래곤X와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각종 게이밍 기어 관련 후원도 진행한다.

드래곤X는 스토브리그 기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우승 경력을 쌓은 ‘데프트’ 김혁규 선수를 중심으로, 국내 최정상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와 지난해 LCK 돌풍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cvMax’ 김대호 감독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에도 4승 2패를 기록하며 4위에 자리해 있다.

로지텍은 국내외 프로 e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 왔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e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올바른 시장 발전을 선도했다.

최상인 DRX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게이밍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로지텍과 손을 잡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로지텍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가 드래곤X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품 후원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 영역을 창출하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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