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뉴스] 정동진 기자=구직자와 헤드헌터를 연결하는 잡포털 스타트업 '히든스카우트'가 '맞춤형 리쿠르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히든스카우트가 오는 12월 15일 헤드헌터전용 인재 검색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히든스카우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헤드헌터 및 구직자에 특화된 잡포털을 표방하는 스타트업이다.
초기 마케팅을 통해 2만여 명의 구직자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력정보 가명처리’ 관련 특허 포함 3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여름 클로즈드 베타서비스(Closed Beta Service)를 마치고 오픈 베타서비스를 위한 최종 수정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히든스카우트 방현배 대표는 “헤드헌팅 시장이 활발하면 채용시장도 살아난다.”며, “헤드헌터는 기존 잡포털에 등록되지 않은 새로운 인재와 손쉽게 컨택 할 수 있고, 이직소문을 두려워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가명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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