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한국은 서비스를 구현한 인프라적 환경 구축 돼있다”
런칭과 관련해 구체화한 것은 없음
런칭과 관련해 구체화한 것은 없음

[비아이뉴스] 장정우=암호화폐 리브라와 관련해 페이스북이 한국 시장 진출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페이스북은 국내 지사에서 미디어 업데이트를 개최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망 사용료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리브라와 관련된 현황도 공유했다.
박대성 페이스북 대외정책 총괄 부사장은 국내 기업과 리브라의 협업 여부에 대해 ”리브라의 경우 리브라 협회를 통해 타사들과 함께 디지털 화폐로 간다. 칼리브라는 페이스북에서 디지털 화폐를 쓰는 지갑형태라고 보면 된다. 한국과 같은 경우 서비스를 구현할 인프라적 환경이 잘 구축돼 관심 있게 보는 시장이다”고 밝혔다.
또 리브라 출시에 관해 “다만 런칭과 관련해 아직 구체화한 것은 없다”고 리프라의 현황을 공유했다.
한편, 리브라는 페이스북에서 발행 예정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페이스북의 이용자 풀을 활용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에서 개최된 청문회가 개최돼 리브라에 대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장정우 icarus@be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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