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0-31 16:01 (토)
성큼 다가온 지스타 2019, 신작 풍성
성큼 다가온 지스타 2019, 신작 풍성
  • 장정우
  • 승인 2024.11.11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펄어비스, 넷마블, 그라비티 등 각종 게임 업체 신작 공개
해외 게임사도 전시장 부스 통해 신작 시연 및 정보 소개

[비아이뉴스] 장정우 기자=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이하 지스타 2019) 개최가 3일 남은 가운데, 전시회에 참여하는 주요 게임 업체가 현장에서 선보일 신작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PC, 콘솔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을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관람객을 만나는 B2C 전시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는 B2B 전시장에서도 출시예정인 신작 정보가 공개된다. 각 게임업체는 특별 프로그램, 게임 시연, 비즈니스 미팅 등 여러 가지 형태로 게임을 선보인다.

궁금했던 신작 프로젝트 모두 공개 펄어비스 커넥트 2019

펄어비스는 프로젝트명으로만 알려졌던 신작 3종과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게임을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스타가 개막하는 14일 진행되는 펄어비스 커넥트 2019는 현재 티저 사이트가 오픈된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과 ‘섀도우 아레나’의 상세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플랜8’은 펄어비스에서 영입한 민 리 개발자가 참여해 주목받았던 MMO 슈팅 게임이다. 또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십 MMORPG인 ‘붉은사막’도 지스타 2019를 통해 관람객을 찾아간다.

이외에도 캐주얼 그래픽과 도깨비라는 소재를 활용한 MMO 게임 ‘도깨비’가 베일을 벗으며, ‘검은사막’ IP 활용한 ‘섀도우 아레나’는 CBT를 앞두고 시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IP로 무장한 넷마블의 신작 4종 지스타 상륙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9에서 다양한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4종을 시연을 통해 선보인다. ‘세븐나이츠’를 MMORPG로 재탄생시킨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지스타 현장에서 전격 공개되며, 배틀로얄 모드를 강조한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도 다시 한번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 TCG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도 넷마블 라인업에 올랐다. 카드 형식에서 벗어나 실제 유닛을 이용한 전략 전투를 플레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던 ‘니노쿠니’ IP를 활용한 ‘제2의 나라’는 지스타 2019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MMORPG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새롭게 탄생한 세계관을 넷마블 부스에서 시연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그나로크’ IP 게임으로 풍년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신규 게임 8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작 중 6종이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MMORPG, SRPG, 횡스크롤 RPG 등 다양한 형식의 ‘라그나로크’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MS.Naomi’s Puzzle’, ‘Fuddled Muddled’ 2종의 신작 게임이 지스타 2019에서 공개된다. ‘MS.Naomi’s Puzzle’은 3매치 퍼즐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가능하다. 또 ‘Fuddled Muddled’는 7개의 조합으로 월드를 변화시키는 특징을 가진 게임이다.

그라비티가 공개하는 8종의 게임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시연해 볼 수 있다. 또 현재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제로’,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업데이트 소식도 공개될 예정이다.

각종 해외 게임 업체도 지스타 2019에서 신작 공개

이번 지스타 2019에는 X.D.글로벌, 미호요, IGG와 같은 게임 업체도 B2C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앞으로 출시될 신작의 모습을 공개한다.

먼저 X.D.글로벌은 현재 사전예약 중인 ‘염왕이 뿔났다’를 지스타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며, IGG 역시 현재 서비스 중인 ‘로드모바일’외에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작 ‘갤럭시 모바일’을 지스타에서 공개한다.

한편, 미호요는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 ‘원신’을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할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붕괴3rd’의 PC 버전을 최초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B2B 전시장에서도 멈추지 않은 신작 행렬

일반적인 관람객이 방문하기 어렵지만, 국내를 포함해 해외 게임 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B2B 전시장에서도 국내 게임 업체의 신작이 소개된다.

먼저 위메이드는 현재 ‘미르 트롤리지’인 ‘미르4’, ‘미르M’ ,’미르W’ 3종의 캐릭터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방문자에게 3 종의 게임의 특징을 담은 커피를 제공해 신작의 정보를 간접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21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와 콘솔 게임으로 개발 중인 ‘베리드 스타즈’의 정보를 B2B 부스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부스에는 시연대를 마련해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email protected]
장정우 [최근기사]
프로젝트 제아노트, 베일 벗은 신작은? ‘킹덤 하츠 다크 로드’
브레이브 프론티어 히어로즈, 2세대 블록체인 게임 기준될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이슈 대비하는 그들의 방법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