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시작으로 소니 게임 드라마화 본격화
[비아이뉴스] 박병록 기자=소니의 대표적인 독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드라마화가 결정됐다.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등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HBO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드라마화를 발표했다. 드라마 각본 작업에는 ‘언차티드’ 시리즈 등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닐 드럭만이 합류할 예정이며, 제작은 드라마 ‘체르노빌’의 각본을 담당한 크레이그 메이진이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소니의 다양한 게임 타이틀의 드라마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 픽처스의 공동 대표 크리스 파넬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화는 두 회사가 협업하게 될 다수의 작품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자사 I‧P 미디어 믹스를 예고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발매된 너티 독의 대표 게임으로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2033년 가상의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으며, 조엘과 엘리 두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당시 게임은 스토리 위주의 액션 어드벤처로 구성됐으며, PS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화 결정은 후속작 발매를 앞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IP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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