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전문 쇼핑채널 '원스토어 쇼핑' 자리매김

[비아이뉴스] 정동진 기자=닌텐도 스위치용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 에디션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속에 대세로 떠오르면서 이를 판매했던 쇼핑몰도 반사이익을 누렸다.
특히 모바일 게임 위주로 선보였던 원스토어는 '원스토어 쇼핑'으로 게임과 관련된 상품 판매에 집중, 기존 오픈마켓 쇼핑몰과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9일 원스토어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을 200대 한정 판매했다. 매일 40대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 이번 에디션은 ‘전국민 잇템’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판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15일 원스토어 북스는 연재작 콘텐츠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주행 모드’ 서비스를 론칭했다. 연재작을 즐길 때, ‘정주행 모드’를 사용하면 혜택 적용 금액으로 자동 결제되어 결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원스토어 북스는 연재작품을 감상할 때 회차마다 따로 결제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롭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현재 닌텐도, 로지텍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판매 중이며 향후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원스토어 쇼핑을 게이밍 기어 전문 쇼핑 채널로 구축해 게임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4차산업 전문언론 '비아이뉴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4차산업 전문언론 - 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동진 [최근기사][클레이 논란②] 클레이 도둑 상장, 대도(大盜)는 MXC? |
[클레이 논란①] 클레이튼 1주년 앞두고 내홍 이어 분열 조짐도 |
[리뷰 #35]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꿈은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