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시동

[비아이뉴스] 최규현 기자=오픈소스 종합 솔루션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이 중국의 비키(Biki.com) 거래소에 10월 8일에 상장한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15년째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엘에스웨어(LSware, 대표 김민수)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의 대표 제품인 포스가드(FOSSguard)를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로 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블록체인화하고, 기존의 B2B 서비스를 B2C 영역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검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이즈 프로토콜의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비키 거래소는 2018년 8월에 싱가포르에 법인을 세운 암호자산 거래소로 설립 1년만에 글로벌 순위 20위권에 위치하는 상위권 거래소다.
프로젝트의 마케팅을 위해 커뮤니티에 투자하는 마케팅을 통해 거래소의 명성과 실적을 쌓아왔고 11개월동안 150만 명의 유저를 확보했다. 거래소가 받은 120억원 규모의 투자금도 거래소 유저 확보를 위해 사용했다.
비키는 커뮤니티 관리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가 원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료로 미디어 케어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액셀러레이팅, 방송, 행사 진행과 같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도 제공한다.
이번 아이즈 프로토콜의 비키 상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꾸는 아이즈 프로토콜이 중국으로 진출하는데 비키가 가진 마케팅 역량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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