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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프로토콜, 1차 소각 통해 유통량 조절과 가격 안정화 꿈꾼다
아이즈 프로토콜, 1차 소각 통해 유통량 조절과 가격 안정화 꿈꾼다
  • 최규현
  • 승인 2024.10.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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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토큰 소각으로 영구히 사용 불가
아이즈 프로토콜이 토큰 회수 및 소각을 통해 유통량 조절과 가격 안정화를 꿈꾼다
아이즈 프로토콜이 토큰 회수 및 소각을 통해 유통량 조절과 가격 안정화를 꿈꾼다

[비아이뉴스] 최규현 기자=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종합 솔루션 프로젝트인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이 가격 안정화와 유통량 조절을 위해 1천만 개의 아이즈(EYES) 토큰을 아이즈 프로토콜 측에서 회수 후 소각일 진행한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엘에스웨어(LSware, 대표 김민수)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는 201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견기업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취약점을 분석하고 컨설팅하는 솔루션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8일 글로벌 거래소 비키(Biki)에 상장한 이후 아이즈 프로토콜 측은 가격 안정화를 위해 회당 1천만 아이즈 토큰을, 매수해 소각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총 소각 규모는 2억 4천만원에 해당 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를 통해 시장에 아이즈 유통량을 줄이고 가격 안정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즈 토큰의 회수 및 소각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소각용 지갑을 생성해 전송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 프로토콜은 비키거래소의 1일 상승율 순위에서 10일 오전 9시 210.68% 상승으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장 이래 줄곧 1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김민수 대표는 “재단 물량으로 귀속시키고 소각하는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EYES를 보유하고 계신 홀더분들께 저희 EYES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 특히 EYES의 유통량 조절은 오픈소스 검증 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고자 하는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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