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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 中 방역제품 불량 불만 이어져
유럽 국가, 中 방역제품 불량 불만 이어져
  • 조성영
  • 승인 2024.04.1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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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中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환불 요구
지난달 21일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공항 직원이 중국이 기증한 코로나19 방역 물자를 하역하고 있다 © 자유아시아방송(RFA)
지난달 21일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공항 직원이 중국이 기증한 코로나19 방역 물자를 하역하고 있다 © 자유아시아방송(RFA)

[비아이뉴스] 조성영 기자= 지난 몇 주 동안 유럽 국가들이 중국에서 구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 제품의 품질 미달 문제가 계속 논란을 빚고 있다.

1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영국 타임스(The Times) 소식을 인용해 영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코로나19 진단 키트 350만 개가 품질 불량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영국 보건복지부는 중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테스트 결과가 부정확하다며 중국 측에 환불을 요구했다.

중국 방역 제품의 품질 불량 사건은 유럽 각국에서 발생했다. 체코와 스페인이 수입한 중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합격률이 20~30%에 불과했고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잇따라 드러났다.

지난달 네덜란드는 중국산 마스크의 필터가 불량이고 얼굴에 밀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만 개를 리콜 조치했다. 또 슬로베니아 정부는 수백만 개에 달하는 중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테스트 결과가 부정확하다고 밝혔다.

지난주 아일랜드 정부가 중국에서 수입한 2억 유로(약 2천 700억원) 규모의 의료용 개인 보호장비 중 20%가 의료용 기준에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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