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판매량 1만대 돌파
테슬라, 올해 연간 생산량 15만 대 목표
상하이, 부품 재고 없는 업체 먼저 조업 재개하도록 지원
테슬라, 올해 연간 생산량 15만 대 목표
상하이, 부품 재고 없는 업체 먼저 조업 재개하도록 지원

[산둥=비아이뉴스] 소여옥 기자=글로벌 경제 불경기 장기화 등 요인으로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는 가운데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중국 경제매체 신랑차이징(新浪财经)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联会)는 올해 3월에만 중국 시장에서 1만 10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타오린(陶琳) 테슬라 대외담당 부총재는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올해 15만 대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며 "기가팩토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테슬라 생산 공장"이라고 말했다.
올 2월 10일 본격 재가동한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모델3 외에 최신 다목적 스포츠카인 모델Y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또 테슬라는 올 1분기 글로벌 생산량이 10만 대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인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빨간불'이 켜져 공급망도 붕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상하이시가 완성차 업체의 핵심 부품 공급망을 보장하기 위해 부품 재고가 없는 기업이 먼저 조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내놔 테슬라가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임직원 급여를 최대 30% 삭감하고 미국 공장을 5월 4일까지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분석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타격을 입어 수요도 급감할 것으로 우려한다”면서 “테슬라가 연간 생산량 15만 대 목표를 유지하더라도 수요를 이를 따라갈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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